시진핑, 당대회 보고서 통해 기술‧인재 강조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제20차 당대회 보고서’를 통해 기술개발 및 인재관리를 강조.
당대회 보고서는 중국 공산당의 향후 5~10년 움직임을 요약하는 핵심정책자료
- (주요내용) ‘과학, 교육을 통한 강력한 인력 양성’이 주축. 보고서 총 15개 섹션 중 5개 섹션에서 ‘기술’과 통합하여 상세히 관련 전략을 설명
* 제19차 보고서의 핵심인 ‘혁신주도 발전’은 한 단락 수준 분량으로 축소
- (키워드) 지난 보고서에 비해 ‘기술(25→55회)’, ‘인재(5→34회)’라는 단어 사용이 극적으로 증가. 혁신(innovation), 정보(information), 인터넷(internet), 디지털(digital), 스마트/지능(smart/intelligent), 독창성(originality) 등 기술 관련 단어 역시 지난 보고서보다 더 자주 등장
▶ 보고서는 또한 ‘중국에 대한 견제’를 고려해 ‘기술 자주성(Self-Reliance) 강화 로드맵’을 제시
- 인재풀을 통해 독창적인 연구 추진, 핵심기술을 통한 진보를 강조
- 연구개발(R&D)을 진전시키기 위한 국제 협력을 강조.
실제 지정학적 우려에도 불구, 중국-미국은 2010년부터 2021년까지 AI출판물의 협력 성과를 창출하여 두 번째로 생산성이 높은 미국-영국 협력의 3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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