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 STEM 인재 수혈로 전문성 향상
▶ 영국 공무 조직이 적극적으로 STEM 인재를 채용하며 전문성을 대폭 향상. 영국은 패스트 스트림(Civil Service Fast Stream)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전문가 50% 이상 채용’이라는 목표치를 초과 달성함
- 2022년 5월 설정된 패스트 스트림의 목표는 ‘공무원 채용 방식을 바꿔 데이터․과학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인재를 영입’하는 것. 영국 정부는 이를 통해 대중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
- 이는 제레미 퀸(Jeremy Quin) 내각부 장관의 비전을 바탕으로 함. 퀸 장관의 비전은 장기적으로 공무원을 현대화․개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국 정부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것
- 영국 정부는 STEM 인재를 다양한 부서에 배치하고, 핵심 역할을 부여할 전망. 이를 통해 정부는 주요 정책결정에 대한 사고와 견해를 다양화하고, 국가 과제에 대한 혁신적 해결책을 개발할 수 있음. 또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역시 향상됨
- 영국 정부는 현재 ‘패스트 스트림 2024’ 신청을 받고 있음. 목표는 내년 채용 인원 중 절반 이상을 STEM 분야 졸업생들로 채우는 것.
<동향리포트>는 글로벌 과학기술문화, 과학·수학·정보 교육 분야의 정책 의사결정자들을 위한
국가별 정책, 연구조사보고서, 유관기관 동향 등 시의성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