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미래 교육 게임체인저"… 영국 정부, 국립오크아카데미에 33억 편성
▶ 영국 정부는 국립오크아카데미(Oak National Academy)*에 예산 200만 파운드(약 33억 원)를 편성.
이는 교사 업무환경 개선과 맞춤형 AI 수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
* 영국 정부의 지원으로 교사들이 만든 온라인 교육 사이트. 모든 수업을 무료로 제공하며 현재 교사 3만 여 명이 활용 중.
- 최근 국립오크아카데미는 교사 수천 명에게 AI 기반 문제개발 프로그램과 수업 계획을 소개.
이를 통해 교사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개별 교육 요구사항들을 충족할 수 있음
▶ 리시 수낙(Rishi Sunak) 영국 총리는 ‘AI가 교사와 학생들에게 가져다주는 가치’를 강조하며, 그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음.
- 실제 AI 도구를 테스트한 교사들의 평가는 긍정적. AI 활용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준비 시간은 줄어들고, 다양성이 향상되는 등 많은 효과가 기대됨
▶ 맷 후드(Matt Hood) 국립오크아카데미 설립자는 AI에 대해 “교사와 학생들이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는 ‘게임체인저’라 평가. 국립오크아카데미의 목표는 AI 수업 도구를 개선하고 나아가 학교/조직에 혁신을 일으키며, AI 기반 교육 제품을 생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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