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도 R&D 예산, 국가전략기술에 집중 투자
차세대 성장동력과 초격차 기술 확보
▶ 2024년도 국가 R&D 주요 예산은 차세대 성장동력과 주력산업 분야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하여 국가전략기술에 중점 투자
○ 정부의 2024년도 국가 R&D 예산의 경우, 2022년 발표한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에 명시한 바와 같이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투자 확대 기조를 지속 유지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가전략기술 7대 핵심 분야(반도체, 인공지능, 첨단바이오, 사이버보안, 양자, 이차전지, 우주)의 23년 대비 24년의 중점 투자 방향과 특징은 다음과 같음
① (반도체 : 5,635억원 → 6,362억원) 주요국과의 반도체 글로벌 거점 마련, 인력 교류 등 국제협력 확대,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며, 반도체 경쟁력을 지속 유지하기 위한 첨단 패키징,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 등 초격차 반도체 기술 개발을 추진함
② (인공지능 : 7,051억원 → 7,772억원) 기존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핵심기술 투자 확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난제 해결 및 융합·원천기술 확보 등을 지원함
③ (첨단바이오 : 8,288억원 → 9,772억원) 바이오 분야에서 미래 먹거리의 창출 근간이 되는 합성생물학, 유전자·세포치료 등 유망기술 확보에 대한 투자 강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밀접한 필수 의료·신약·재생의료 등 혁신적‧임무 중심형 R&D를 지원함
④ (사이버보안 : 1,653억원 → 1,904억원) 지능화·글로벌화 되어가는 사이버 침해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양성 및 원천기술 개발 등 국내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및 국내외 협력 기반을 강화함
⑤ (양자 : 1,080억원 → 1,252억원) 미래 산업‧안보 게임 체인저인 양자기술 확보를 위해 도전적 원천 연구 지원, 인력 양성 및 국내외 협력 기반 구축 등에 집중 투자함
⑥ (이차전지 : 1,114억원 → 1,364억원)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배터리 제조‧재사용까지 이차전지 순환경제 확립 관련 기술을 조기 확보해 자체 공급망 안정화, 광물 무기화에 대비하고, 이차전지 핵심 소재에 대한 대응 투자를 강화함
⑦ (우주 : 7,508억원 → 8,362억원) 다양한 우주수송 체계, 첨단 항법‧관측‧통신 위성 등 우주 전략기술 고도화·자립화를 통한 우주 안보 강화, 자생적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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