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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융합, STEM 인재를 키우는 STEAM 교육
"올해 교육부가 발표한 유학생 경쟁력 제고 방안인 <스터디 코리아 300K>는 2027년까지 유학생 30만 명을 유치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대학들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영주·귀화 취득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석박사급 과학기술 인재의 국내 정착을 유도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 공개된 <글로벌 AI 지수>에서 우리나라는 6위를 기록하며 상위에 랭크되었지만, '인재' 부문에서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내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및 IT 전공 졸업생 수는 각각 9위, 8위로 유관 전공의 졸업생 수는 많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현장 인력은 부족하다고 보고 있거든요. 지역소멸, 인구 감소와 인재 부족 등, 최근 활발히 논의되는 여러 이슈들은 'STEM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결론지어지는 것 같습니다.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의 인재들을 양성해야 한다는 목표가 공유되고 있죠. 그럼에도, STEM 분야의 교육이 과학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것 외에도 놓쳐선 안 되는 목표가 또 있습니다.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융합' 역량을 키우는 일입니다. STEM 지식을 사회, 문화, 환경 등으로 연결/확장할 수 있는 융합역량 필요성에 따라,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이야기들은 점점 더 중요하게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번 호 네트워크 줌인은 "STEAM 교육"을 주제로, 현장 전문가분들의 인터뷰로 구성했습니다.
■ 인터뷰 참여자
* 심정민 연구위원(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 박승호 교사(한서과학고등학교)
* 이대혁 교사(삼기초등학교)
* 최윤희 교수(이화여자대학교)
* 이선호 박사(서울대의과학대학)
* 한혜숙 교수(단국대학교)
* 박동진 교사(대구구지초등학교)
* 양동헌 소장(스팀도서관)
* 손미현 책임(서울학교 혁신미래연구원)
○ 이북보기
정책지원 뉴스레터 SNS-View의 <네트워크줌인>은 과학기술문화, 과학·수학·정보 교육 분야 관련 현장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인터뷰로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위의 내용은 인터뷰 내용을 발췌·편집한 것으로, 특정 학교나 기관의 의견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202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