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영상 생성 AI ‘루미에르’(Lumiere) 공개
비디오 생성 AI 기술 분야의 치열한 경쟁 전망
▶ 구글, 비디오 생성 AI 모델 ‘루미에르’(Lumiere)로 영상 제작과 복원 기능 구현
◌ 루미에르(Lumiere)는 비디오 생성용 시공간 확산 모델(Space-Time Diffusion Model for Video Generation)로, 이미지 원본의 질을 단계적으로 낮춘 후 다시 원본에 가깝게 복원하는 과정을 학습시킨 생성형 AI임
- 예를 들어 원본 이미지를 점차 흐리게 만들면서 원본 이미지 형태를 잃게 만든 후, 역으로 원본 이미지의 흐려진 부분을 제거하면서 실제 이미지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학습하게 함으로써 이미지 영상 제작과 복원 기술 구현에 활용함
◌ 스테이블 디퓨전, 달리, 미드저니 등이 확산 모델을 활용해 정지 이미지를 생성하는 서비스이며, 루미에르는 확산 모델 기술을 동영상으로 확장한 형태임
- 구글에 따르면 루미에르는 ① 사진과 명령어 입력 시 영상 제작 ② 영상 스타일 변경 ③ 사진의 일부만 영상 변환 가능 ④ 일부가 잘리거나 가려진 영상 복원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음
◌ 구글 관계자는 “루미에르를 통해 초보자도 창의적인 콘텐츠를 유연하게 생성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다만 허위 콘텐츠나 유해 콘텐츠 등 기술의 오용을 막는 도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함께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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