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강 위에서 즐기는 과학전시, '항해하는 과학선박' 운영
▶ 2022년 ‘과학의 해’를 맞아, 독일은 ‘과학에 대한 나의 질문’이라는 주제로 약 5개월 간(5월 3일~9월 16일) 전시 관람 선박을 운영. 기존 화물선을 개조한 ‘MS 과학(MS Wissenschaft)’ 선박은 베를린 등 약 30개 도시에 정박할 예정
- ‘과학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과학자들은 어떻게 연구를 계획하고 실행하는가’ 등 다양한 질문을 바탕으로 한 인터랙티브 전시물로 구성하여, 관람객이 연구에 흥미를 갖고 과학적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
▶ ‘떠다니는’ 과학 센터에 대한 아이디어는 2002년 브레멘 대학이 오래된 화물선(1969년 제조)을 지질학 전시에 활용하면서 시작
▶ ‘MS 과학(MS Wissenschaft)’은 독일교육연구부(BMBF) 주관으로 추진되며, 올해는 프라운호퍼(Fraunhofer), 헬름홀츠(Helmholtz), 라이프니츠(Leibniz), 막스플랑크(Max Planck) 등의 연구협회 그리고 대학 및 파트너사의 연구 결과를 직접 받아 전시에 활용함
- 기후변화 연구를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북극 원정대인 2019년도 모자이크(MOSAiC) 프로젝트 전시 등이 추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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