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

통합검색

  • 프린트출력하기

동향리포트

美 일리노이주, 학업성취도 시험 기준 전면 개편
원문제목State education board to vote on new test scoring system for Illinois students
출처https://www.myjournalcourier.com/news/article/state-wants-align-rigorous-student-testing-20816042.php?utm
분야국가별정책주제과학교육
유형브리프발행일2025-08-14
등록일2025-08-14작성자장미경 선임연구원
조회7700

일리노이주, 학업성취도 시험 기준 전면 개편

과학·수학 포함 성취 단계 4분류로 재설계, 2025년 적용

 

미국 일리노이주 교육위원회가 주 전역의 초··고 학업성취도 표준화 시험 기준의 전면 개편 안건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라고 지역 교육 전문 매체 Capitol News Illinois 814일자에 보도되었음

 

이번 조치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기준 점수(컷 스코어)로 인해 학생과 학교가 실제 달성한 성취도보다 낮게 평가되고, 불필요한 개선 조치를 요구받거나 대학·진로 준비 부족 판정을 받게 된다는 비판 속에서 추진되었음

 

토니 샌더스(Tony Sanders) 주 교육감독관(State Superintendent)은 기존 성취율 통계가 학생들의 실제 역량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면서, 새로운 채점 체계가 좀 더 현실적인 성취 판단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개편안은 성취 단계를 기준 미달(Below Proficient) 기준 접근(Approaching Proficient) 기준 도달(Proficient) 기준 초과(Above Proficient) 네 구간으로 나누고, 각 구간의 컷 스코어를 재설정함

 

적용 대상은 Illinois Assessment of Readiness (영어·수학, 3~8학년), Illinois Science Assessment (과학, 5·8학년), 11학년 주 고교 공식 평가인 ACT 시험임. 교육 당국은 이번 개편으로 영어·수학 성취율은 상승하고, 과학 성취율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함

 

2025년 결과는 새로운 기준에 따른 첫 베이스라인이 되어 이전 수치와 단순 비교할 수 없으며, 향후에는 절대 성취율 대신 학생 성장 백분위(Student Growth Percentile)를 활용해 연도별 성장을 평가할 계획임. 학생 성장 백분위는 동일 성취 수준의 또래 집단 대비 1년간의 성장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를 의미함


샌더스 교육감독관은 기준 미달이라고 해서 학생들의 읽기나 수학 역량이 떨어진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개편은 기준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실제 역량과 성장을 좀 더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음

 

이번 사례는 한국의 과학·수학 교육에도 시사점을 제시함. 성취 기준이 지나치게 높으면 실제 역량 향상 수준을 판단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낮으면 학력 저하와 기준 신뢰도 하락을 초래할 수 있음

 

특히 과학, 수학과 같이 추상 개념과 실제 수행 역량 간 차이가 큰 과목에서는 절대 기준과 성장 지표를 병행하는 이중 렌즈 평가체계가 학생 개별 성장과 국가 차원의 학력 유지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됨 






<동향리포트>는 글로벌 과학기술문화, 과학·수학·정보 교육 분야의 정책 의사결정자들을 위한

국가별 정책, 연구조사보고서, 유관기관 동향 등 시의성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빠른 이동 메뉴

QUICK

    • 유튜브 바로가기
    • 네이버블로그 바로가기
    •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페이스북 바로가기
    • 고객지원센터

      02-55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