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에 <The SciCommer> 온라인에 소개된 4편의 주요 뉴스와 연구를 소개합니다.
▶ (기사)China’s tech rise is creating a new kind of tourism
(중국의 기술 부상이 외국인들의 기술 관광 수요를 촉발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restofworld.org/2026/china-ai-tourism/
- 과거 수십 년 동안 기술 창업가, 투자자, 엔지니어들은 실리콘 밸리로 향했다. 하지만 이제 점점 더 많은 이들이 상하이, 항저우, 선전 등으로 향하고 있다.
- 최근 중국 전기차 공장, 로보택시, 인공지능과 로봇회사 맞춤형 투어에 최고 9,000달러를 요구하는 기술 관광이 급증하고 있다.
- 뉴욕대 국제관계학과 겸임교수인 샤오위 위안은 그 배경에 대해 “중국의 기술 생태계가 매우 정교한 수준에 올랐으며 이를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경쟁에 불리하다는 인식이 생긴 겁니다.” 라고 말했다.
- 그는 이어서 "누군가가 틱톡이나 유튜브에서 중국 기술 관련 콘텐츠를 접하게 됩니다. 그러면 호기심이 생기고, 그 호기심은 견학으로 이어집니다. 견학을 통해 직접 경험을 하게 되고, 그 경험은 콘텐츠로 온라인에 공유됩니다. 이 콘텐츠는 새로운 시청자에게 도달하여 더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 “그리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될수록 중국이 심각한, 어쩌면 선도적인 기술 강국이라는 인식이 더욱 깊어집니다. 이러한 인식이 정확한지 과장되었는지는 각자의 판단에 달려 있지만, 이러한 인식을 만들어내는 메커니즘은 분명히 존재하며 가속화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후략)
▶ (기사)Felt outcomes not fine words: why universities need a public value story
(말보다 실질적인 결과가 중요하다: 대학에 공익적 가치 스토리텔링이 필요한 이유)
(출처) https://wonkhe.com/blogs/felt-outcomes-not-fine-words-why-universities-need-a-public-value-story/
- 소피 던컨과 폴 매너스는 연구 결과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연구의 영향력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생각에 더 이상 동의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있어 그것은 완전히 다른 종류의 관계, 즉 신뢰와 상호 이익에 기반한 관계 자체에서 비롯되는 것이었다.
- 대학들은 종종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를 제시하지만, 대중은 여전히 그 영향을 대학의 공으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후략)
▶ (논문)hining Light on “Dark Science”: Mapping the Field of Science Watchdog Journalism
('어두운 과학'에 빛을 비추다: 과학 감시 저널리즘 분야 분석)
(출처) https://www.cogitatiopress.com/mediaandcommunication/article/view/12392
- 언론의 감시자 역할은 전통적으로 정치 권력을 감시하는 메커니즘으로 이론화되어 왔다. 그러나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연구 부정행위, 허위 정보, 과학적 권위의 남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 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감시 활동에 대해서는 학계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 과학 감시 저널리즘을 이러한 과학 지식의 생산, 소통, 활용을 감시하는 저널리즘 및 저널리즘 관련 감시 활동의 한 형태로 정의한다.
- 이 연구는 과학 감시 저널리즘이라는 새로운 생태계를 개념화하고 분석하였다.
- 그리고 주요 감시 기능을 다섯 가지로 구분한다. 즉, 1차 조사 감시자, 감시 플랫폼 인프라 구축자, 정보 확산 중개자, 교정 검증 기관, 그리고 관심 기반 감시자가 그것이다. 이를 통해 플랫폼화된 미디어와 논쟁적인 과학적 권위의 시대에 감시 활동에 대한 더 폭넓은 이해를 제시하여 저널리즘 이론에 기여하고 있다.
▶ (논문)Caught in the Fray. How Climate Scientists Navigate the Public Sphere
(논쟁의 한가운데에 휘말린 기후 과학자들: 공론의 장을 헤쳐나가는 방법)
(출처) https://www.tandfonline.com/doi/full/10.1080/17524032.2026.2674245
- 기후 과학자들은 점점 양극화된 공론장에서 과학기술과 사회 간의 관계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35명인 기후과학자들의 발언을 ‘정치화’와 ‘참여’라는 두 축으로 분석 틀을 구축하고 이들의 활동을 분석하였다.
- 정책을 옹호하고 잘못된 정보에 적극 대응하는 과학자들과 전문적인 지식만 제공하고 규범은 활동가나 정치인에게 맡기는 과학자들 사이에 대립은 존재하지만, 이해관계자와 협력하는 과학자는 거의 없다.
- 이 연구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지식 생산 과정에 참여하고 발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과학과 정치의 대립이라는 딜레마를 해소하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