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과학진흥협회(British Science Association, BSA)는 1831년 설립된 영국 최고(最古)의 과학대중화 단체로, 2026/27년도 회장으로는 사우샘프턴대학교 웹사이언스연구소 소장이자 AI·데이터 거버넌스 석학인 데임 웬디 홀(Dame Wendy Hall)을 임명했다.
▶ 신임 회장인 홀(Hall)은 컴퓨터협회(ACM) 前 회장, 2023년 UN AI 고위급 자문기구 위원, 2017년 영국정부 AI 리뷰 공동의장을 지낸 AI 정책·기술 융합형 인사로, 오랜 기간 여성 과학자 관련 캠페인도 이끌어왔다.
▶ 이 협회는 「Places of Science」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소규모 박물관 27곳에 최대 3,500파운드를 지원하고 있다.
- 이를 통해, 자연사 표본 큐레이션(콜체스터), 섬유산업의 환경영향(랭커셔), 제철산업사(레이븐스크레이그) 등 지역밀착형 과학문화 콘텐츠가 개발되고 있다.
▶ 또한 「노벨상 다이얼로그 런던 2026」 사업은 「The Future of Science with AI」 주제로 Demis Hassabis 등을 초대해 데이터 이질성과 투명성, AI 도구의 독점성, 접근성, 숙련도 격차 등 AI의 연구 활용 쟁점도 논의했다.
▶ 영국 정부(DSIT)는 AI 연구문화를 위해, 2026-2030년 총 £20억 규모 AI 투자 중 £1.37억을 'AI for Science 전략'에 배정했으며, 데이터·컴퓨팅·인재와문화 3대 축으로 브리스톨·에든버러를 통합하는 국가 데이터 거점을 신설 중이다.
▶ AI 전문가가 협회 회장으로 선임되자, 과학 대중화에 어떤 실질적 영향력이 발현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