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혁신위원회(EIC)와 유럽혁신기술원(EIT)이 공동 주관하는 "EU 여성혁신가상(EU Prize for Women Innovators)"은 Horizon Europe의 대표적인 이니셔티브로, 유럽 회원국 및 준회원국 우수 여성 창업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이와 함께 유럽집행위원회 교육총국은 STEM Education Strategic Plan을 통해 학교급 STEM 교육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 주요내용
• 지난 6월 4일에 브뤼셀 EIC 서밋에서 제12회 EU 여성혁신가상 시상식이 있었다.
• 대상에는 AI기반 뇌동맥류 수술 보조기업 옥스퍼드하트비트 창업자 카테리나 스프랑거(우크라이나・영국)가 수상했으며, 상금으로 10만 유로가 지급됐다.
• 2위는 AI기반 디지털 정신건강 치료기업 헬로베터(독일), 여성리더십상은 블록체인・AI 기반 공급망 추적기업 마인스파이더 공동창업자 엘라 컬렌(포르투갈)이 수상했다.
• 이어 유럽집행위원회의 STEM Education Strategic Plan은 2026년 들어 "Girls Go STEM"(2028년까지 14~19세 소녀 10만명 STEM 유입 목표), "STEM Tech Talent Induction", 오픈STEM교육센터 구축 등 실행 과제 공모를 순차 개시하고 있다.
• 산업계와 연계한 엔지니어 유럽학위 신설 및 딥테크 인재 100만명 양성 실적을 기반으로 한 STEM기술인재 유치 프로그램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 정책 시사점
• 여성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의 가시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유럽 STEM 분야 여성 참여율의 구조적 격차는 여전히 크다는 지적이 있다.
• Horizon Europe이 2026-27년 유럽경쟁력기금(ECF)으로 통합 재편되는 과정에서, 여성혁신가상・STEM교육 등 사회적 어젠다 예산이 산업 경쟁력 중심 예산에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 "Girls Go STEM"과 같이 구체적 수치목표(연도별 유입인원)를 제시한 점은 국내 여성 STEM인재 양성정책의 성과관리 체계에도 참고할 만 하다.
• 오픈STEM교육센터(학교-기업-과학관-대학 협력모델)는 국내 과학관・지역 STEM센터의 산학연 연계 강화 방안 마련에 시사점 제공하고 있다.
■ 결론
• 유럽은 여성 과학기술인재를 발굴하는 한편 오픈형 인재양성체계라는 제도적 기반 구축을 병행하는 이원적 접근을 취하고 있다. Horizon Europe의 지속적인 예산 지원이 성공의 열쇠로 여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