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ICEF는 지난 9월 「Education Strategy 2026」을 공개했다.
- SDG4 달성까지 5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글로벌 학습위기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미래 학습 방향을 제시했다.
- 제3세계 국가들은 여전히 기초학습, 포용성, 교사, 디지털 접근성이라는 기반 문제가 교육 정책의 중요한 현안으로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첫째, UNICEF의 교육전략은 AI나 에듀테크뿐만 아니라. 학습위기, 형평성, 아동권리, 교사 지원, 디지털교육이라는 교육의 기본 조건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 둘째, UNICEF Executive Board는 “EdTech, Artificial Intelligence and the Learning Revolution: From Promise to Proof”라는 주제로, AI 활용 가능성뿐 아니라 농촌지역의 접근성, 기초 문해력과 수리 역량의 중요성도 함께 다루고 있다.
- 셋째, UNICEF Innocenti의 「Skills for an AI World」는 아동·청소년이 AI 세계에서 필요하다고 보는 역량, 태도, 지식을 다루고 있다. 여기서는 AI 역량을 성인 노동시장 관점만이 아니라 아동권리와 성장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 넷째, UNICEF의 「Superstar Teachers in the Digital Age」는 디지털교육 전략에서 교사를 중심에 두고 있다. 이는 AI가 교사를 대체한다는 관점이 아니라, 교사의 디지털·AI 역량을 통해 새로운 교육의 변화를 가능하게 한다는 접근이다.
- 한국의 국제협력형 과학·AI 교육사업은 단순히 AI 교육콘텐츠를 수출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제3세계 국가에서는 전력·연결성·언어·교사역량·기초학습 수준이 AI 활용의 전제조건이 된다. 따라서 과학기술인재 국제협력사업은 AI 경진대회나 고급과정뿐 아니라 기초 STEM, 교사연수, 디지털 접근성, 현지 언어화까지 포함해야 한다.
- 글로벌 교육협력은 ‘AI 교육’보다 ‘기초 STEM+디지털 기초역량+교사 지원+현지화’의 패키지 설계가 중요하다. 특히 중앙아시아·아시아·아프리카 협력에서는 현지 교사 참여가 매우 중요하며, 그들과 현지 교육기관이 공동으로 교육콘텐츠를 설계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 UNICEF Education Strategy 2026은 글로벌 교육정책이 AI 전환을 말하면서도 기초학습과 형평성을 놓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 개발도상국권에서 AI 교육은 독립 과제가 아니라 학습위기 대응, 교사 지원, 디지털 접근성, 아동권리와 함께 설계되어야 한다.
- 한국의 국제 과학·AI 교육협력도 기술 중심 수출 모델보다 현지 기반 역량형성 모델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 UNICEF, Superstar Teachers in the Digital Age, 2026.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