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은 7월 22일 오전「2025년 청소년 과학대장정」(이하 ‘과학대장정’) 발대식을 갖고 본격 과학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과학대장정은 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연구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경험함으로써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주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심사를 거쳐 선발된 120명의 청소년은 여름방학 기간 국내·외 총 30여 개의 과학 기술 유관 기업·기관을 방문하게 된다.
중학생을 위한 국내 과학대장정은, 인공지능·이차전지·항공우주의 총 3개 분야로 운영된다. 발대식과 함께 시작되며, 2025. 7. 22.(화) ⁓ 7. 25.(금), 3박 4일간 분야별 전국구의 과학 기술 기관·기업을 순차 방문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 기초과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생산공정 견학과 과학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도 있는 과학 기술 학습과 체험을 경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