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기후변화 대응, 평등하게 이뤄져야”…ACCTING 프로젝트 착수
▶유럽연합(EU)은 올해 2월 15일부터 40개월간 간 진행되는 ‘포용적 그린딜(Green deal)을 통한 행동변화 촉구’ 프로젝트 ‘ACCTING*’을 발표
- ACCTING 프로젝트는 30개 이상 국가 연구원 수 백 명과 12개 유럽 파트너 컨소시엄을 통해 진행
* 2019/12 유럽집행위원회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유럽 그린딜’을 발표. 이를 통해 녹색전환과정에서 소외되는 지역 및 사회 구성원에게 지원을 강조한 바 있음
▶기후위기는 경제적·사회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치며, 특히 소외계층에게 더욱 치명적임. ACCTING 프로젝트는 이러한 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해 ‘개인 및 사회의 행동변화’를 촉구
- 그린딜 정책을 통해 불거지는 ‘불평등’ 문제 관련 데이터 수집 : 8개 분야 연구, 34개 국가의 상향식 환경 이니셔티브를 비교분석. 나아가 410개 실험연구를 바탕으로 410개 이야기를 다룸
▶ “ACCTING의 핵심은 서로 다른 문제들과 함께, 그에 개입되는 여러 요소들을 조화롭게 절충하는 것이다.”
- 소피아 스트리드(Sofia Strid) ACCTING 과학 코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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