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해결 능력의 경제적 가치, 약 3200조 원"
▶ 지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World Economic Forum Annual Meeting)’는 ‘펜데믹과 우크라이나 사태가 불러온 세계 경제의 미래’를 중심으로, ‘교육에 대한 투자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 관련 논의를 진행.
▶ 세계경제포럼에서 5월 발표한 연구보고서 ‘교육 4.0 촉진(Catalysing Education 4.0*)’ “포괄적인 방식으로 교육을 재구상하는 접근방식의 필요성”을 강조
* 교육 4.0 촉진(Catalysing Education 4.0): 인간 중심 회복을 위한 학습의 미래에 대한 투자 관련 언급
▶ 위 보고서 관련, 레고재단(LEGO Foundation) 의장 보 스티에르네 톰센(Bo Stjerne Thomsen)은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이 오늘날 상위 10위권 국가의 평균수준으로 향상되면, 세계 경제에 2조 5,400억 달러(약 3,200조 원)만큼의 생산성 증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언급
▶ 해당 보고서는 교육 재구성을 위한 투자영역을 ①새로운 평가 메커니즘, ②새로운 학습기술의 채택, ③교육 인력의 권한 부여로 꼽고 있으며, “학습자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기술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 이는 기술 및 교육학적 혁신을 활용해 학습자를 학습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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