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실
직원 5명은 지난 1월 21일(일요일) 올 들어 처음으로 상도동 소재 시온원(원장 김성숙)에
사회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경영혁신실의 봉사활동은 1부서 1시설 연계봉사활동이라는
재단의 방침에 부응해 지난해 9월 처음 시작돼 격월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이 3번째
방문으로, 이날도 삼청동 프랑스 레스토랑 아따블르의 조리사들과 공동으로 중식을
제공하고 원내청소, 식당청소, 아이들과 함께 놀기 등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30명의 원생에게 도서구입 및 영화감상 등을 할 수 있는 문화상품권을
나눠줬다. 이 상품권은 지난해 생산성본부 교육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이
받은 부상을 전원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 있다. 한편, 서울 동작구
상도1동에 위치한 시온원은 기아, 미아, 가정에서 보호받기 어려운 아동의 양육을
목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