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양자 축제 ‘퀀텀 코리아 2025’ 개최
최신 동향 및 국가별 양자 산업 생태계 공유
▶ 국내외 양자 과학기술 연구자, 기업 관계자, 정부 대표 등이 참여해 국제 양자 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퀀텀 코리아 2025’ 행사가 6월 24일(화)부터 6월 26일(목)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됨
▶ ‘100년의 양자, 산업을 깨우다(100 Years of Quantum, Awakening Industry)’라는 구호 아래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국제 컨퍼런스, 연구-산업 전시회, 국제협력 행사, 대중 강연 및 부대행사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
▶ 국제 컨퍼런스는 ‘양자기술: 위기와 기회’라는 주제로 기획되었음. 3일간 3층 미래로룸에서 총 4개 분야 8개 전문 세션(분야별 양자컴퓨팅 3개, 양자통신 2개, 양자감지 2개, 양자과학 1개)을 통해 총 24명의 연사가 청중을 만날 예정임
▶ 올해는 특별 산업 컨퍼런스도 진행되는데, 세부 주제는 ‘산업(Industry): 글로벌 양자기술 트렌드와 그 진화’, ‘국가(National): 국가별 양자 산업 생태계 현황’, ‘지역(Local): 글로벌 양자벨리 클러스터 조성 현황’ 등 3개 세션으로 기획되었음. 6월 25일 5층 그랜드홀에서 분야별 전문가들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에서 참여한 총 13명의 연사가 산업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음
▶ 행사 기간에는 양자 연구·산업을 견인하는 기업과 기관들의 최신 연구 성과와 제품이 전시되며, 전시장 중앙 무대에서는 대표 참가기업들의 기술 설명회도 동시에 펼쳐짐. 전시에는 주관기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비롯한 국내 출연연, 주요 대학,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메가존클라우드, SDT 등 중견‧중소기업, 프랑스 콴델라(QUANDELLA), 미국 아이비엠(IBM)·아이온큐(IonQ), 큐에라(QuEra), 스위스 취리히 인스트루먼츠(Zurich Instruments),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등 8개국 57개 기업·기관이 참가함
▶ 6월 26(목) 오후 4시에는 양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세바시)’ 공개 녹화가 진행됨. 강연자로 성균관대 양자정보공학과 정연욱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 김갑진 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배은옥 선임연구원, IDQ 엄상윤 대표, 연세대 응용물리학과 박경덕 교수가 나서 양자 과학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하는 대중 강연을 펼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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