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 개최
8일부터 10일까지, ‘융복합 과학기술로 여는 미래’
▶ ‘2025년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가 7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됨
▶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를 위한 과학기술 비전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를 비롯한 19개 재외한인과학기술인협회가 주관하는 대회임
▶ 대회 첫날인 7월 8일(화)에는 ‘2025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시상이 진행되었음. 올해 수상자로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를 뛰어넘는 새로운 소자와 물질 발견에 크게 기여한 서울대 황철성 교수가 선정되어 대통령 상장과 상금 3억원이 수여되었음
▶ 개회식 직후에는 이수인 워싱턴대 교수가 AI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펼쳤으며, 독립운동가 후손 과학기술인들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대화를 나누며 과학기술 분야에서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지를 공유했음
▶ 9일과 10일에는 ‘융복합 과학기술로 여는 미래’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① 융복합 기술 기반의 지속 가능한 사회 ② 미래형 첨단 교통 ③ K-첨단과학기술의 글로벌 확산 ④ 미래 인재 양성과 리더십 혁신 ⑤ 기후·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국제 협력 전략 등 총 5개 세부 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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