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The Scientist 편집보조인 스네하 케드카르의 기사를 재구성합니다.
* 사라 굿윈이라는 생물학자가 과학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과학적 발견을 어떻게 영상 스토리텔링을 통해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는지 심층 분석한 기사입니다.
▶ 주요 내용
- 사라 굿윈 소장은 10여 년 전 대학원에서 지도교수인 론 베일 박사의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보게 된다. 그 프로젝트는 비디오를 과학 커뮤니케이션 매체로 활용하는 내용이었다.
- 이 iBiology 프로젝트에 참여하게된 굿윈은 당시 구축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점차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과학을 전달하는 자료를 축적하게 된다.
- 이것이 결국 현재 과학 커뮤니케이션 연구소라는 비영리단체로 발전했다.
- 이 단체는 영화를 제작하고 교육자들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개발함으로써 과학의 작동 원리, 과학자, 그리고 과학이 일상생활에서 왜 중요한지 보여주고 있다.
- 굿윈은 영화 제작에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일부 영화의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 굿윈과 그녀의 과학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팀은 시행착오를 거쳐 시청자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냈다. 처음에는 과학을 설명하는 강의식 영상을 제작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으로 형식을 발전시켰다.
- “다큐멘터리는 사람들을 그 속에 완전히 몰입시키는 특별한 힘이 있다”며 “등장인물들을 직접 만나보고, 그들의 말투, 생각, 소통 방식을 볼 수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 "우리가 진정으로 목표로 하는 것은 과학자들이 과학을 연구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의 연구 이야기에 집중하여 과학이 인간적인 노력의 산물이며, 선형적인 과정이 아니라 협력적인 과정이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서로의 연구를 바탕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죠. 호기심과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라고 말했다.
- 그들의 영상은 대부분 10분에서 15분 길이로 제작된다. 또한 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상과 연계된 체험형 학습 활동 자료도 개발한다.
- 굿윈은 "영화와 활동을 결합한 결과가 정말 놀라웠습니다."라고 말한다. "아이들이 스스로를 과학자로 더 잘 인식하게 되었고, 다른 과학자들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졌으며, 과학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참여도를 높여주는데, 이는 정말 보람 있는 일입니다."라고 했다.
- 그녀는 최근에 공개한 "관찰자(Observer)"라는 영화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영화는 관찰을 과학 연구의 근본적인 방법으로 탐구한다.
- 굿윈은 "아이들, 심지어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 아이들조차 영화를 보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게임을 즐기면서 관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정말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 시사점
- 과학 교육과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는 단순 컨텐츠를 만드는 일 이외에도 많은 업무가 있다. 프로젝트 구상, 창의적 아이디어 제공, 그리고 지원금 확보 등이 있다.
- 연방 정부, 자선 단체 등에서 지원을 받지만, 정부 정책이 변화할 경우 항상 재정 위험이 초래될 수 있다.
- 과학에 대한 관심은 어린 시절에 시작된다. 이때 영상을 통한 과학소통과 교육은 매우 효과적이며, 그래서 그들은 여러 어려움이 있더라도 일을 멈출 수 없다고 한다.
▶ 결론
- 영상은 다른 콘텐츠에 비해 많은 노력과 자원이 소요되지만 여러 매체 중에 가장 많은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매체이다.
- 그렇다고 영상을 활용해 과학 발견의 협력적이며 호기심 넘치는 본질을 정확히 전달하는 방법은 단순하지 않으며, 이들처럼 오랜 경험에서 오는 노하우가 매우 중요하다.
- 비영리 단체의 과학기술 콘텐츠 개발은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는 비옥한 과학문화 토양을 만드는 밑거름이다. 이들의 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정부와 공공의 지원이 중요하다.